월피동 마을정원사 탄생한다
월피동 마을정원사 탄생한다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11.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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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월피동주민협의회가 경기도 시민주도형 마을정원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월피동 이음정원 만들기’의 마을정원사 교육을 진행했다.

마을정원사 교육은 10월 2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어 청소년정원사도 모집해 이달 1일 정원 식물심기와 정원관리, 전지작업 등 정원사 직업 체험을 했다.

마을정원사들은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의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답사하고 정원을 유지관리 하는데 필요한 방법 등을 배우고 계절별 정원관리와 정원소품 디자인 등에 대해 배워나갈 계획이다.

이미례 이음정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수의 인원으로 제한되어 아쉽지만 교육에 참석한 마을정원사 분들께 감사드린다. 교육 이후에도 이음정원에 대한 사랑이 꾸준히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희 월피동장은 “가로정원 만들기와 물주기, 제초작업 등으로 고생한 주민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주민들이 예쁘게 가꿔놓은 이음정원을 산책하고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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