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효성)가 관내 ‘一大교동짬뽕’가게와 착한가게 3호점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달 1일 1호점과 첫 협약을 한 일동 착한가게 사업은 2호점에 이어 3호점을 연달아 협약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코로나19 재난으로 건강한 먹거리가 없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모범음식점의 건강한 음식제공 후원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정양순 一大교동짬뽕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독거어르신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나 어떻게 도와줄지 몰라 망설이고 있었는데 후원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 감사하다.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독거어르신들을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성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고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후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순미 일동장은 “정 대표의 소중한 후원이 결실을 잘 볼 수 있도록 식사준비가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잘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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