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 경기도의원과 안산교육지원청이 청내 대회의실에서 현장중심 교육정책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송한준(교육기획위), 천영미(안전행정위), 장동일(도시환경위원장), 정승현(의회운영위), 성준모(교육행정위, 윤리특별위), 강태형(문화체육관광위), 김현삼(경제노동위), 원미정(기획재정위, 예산결산특별위), 김지나(도시환경위) 등을 비롯 교육장과 국과장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안산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교육정책을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원들은 “지역사회가 함께 안산 교육 현안 해결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구체적으로 숙의하는 계기가 됐다. 안산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의 경기 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정표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기초학력 책임지도 운영과 취약계층 진로직업교육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안산교육 신청사 신축 진행 현황, 학교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상황 등을 보고한 후 의원들의 학교 교육 환경 개선과 그린 스마트 스쿨 미래 학교 추진을 위한 적극 지원 협력을 요청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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