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이솝숲유치원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2박스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라면은 이솝숲유치원 원생들이 직접 준비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어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솝숲유치원은 어린이들에게 나눔문화를 배우게 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해마다 일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맞이 기부 물품을 전달했고 2019년 쌀 10kg 25포에 이어 지난해 라면 20박스, 이번에 라면 32박스를 후원했다.
올해는 특별히 방문한 아이들에게 송해근 일동이 직접 강사로 나서 행정복지센터 역할 등을 설명해주고 화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흥숙 이솝숲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문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19 위기 해소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해근 일동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린아이들까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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